벨보이 ‘워크 워크 팬츠’는 호텔 뒤편에서 일하는 스태프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거친 일의 전반을 책임지는 그들이 오래 두고 입은 옷의 세부적인 면을 구현했습니다. 그냥 쑥 찔러 넣기만 하면 그만인 널따란 포켓을 앞 뒤로 두 개씩 만들었고, 자잘한 부품이나 동전 따위를 넣을 수 있는 작은 포켓을 오른쪽에 더했습니다. 요즘이라면 에어팟을 넣어두기 딱 좋을 겁니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바지의 폭은 노동자의 옷이라는 근원에서 온 것이지만, 취향에 따라 즐기기 나름입니다. 밑단에 잔뜩 주름을 만들어 입든, 롤업을 해서 입든, 부츠를 신고 툭 떨어지게 입든, 오롯이 입는자의 마음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건 정확히 2인치 차이를 조절할 수 있는 사이드 어드저스터입니다. 허리를 딱 맞게 고른다면 그대로 스트레이트한 피팅을 즐길 수 있을 테지만, 2인치 큰 사이즈를 골라 살짝 내려입거나 사이드 어드저스터를 허리에 맞게 채워 좀 더 루즈한 피팅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를 위해 사이드 어드저스터가 만드는 사이즈 편차를 정교하게 디자인했습니다.
Rebel
거리낌없이 낡고 닳아도 되는 건 아마도 데님이라서일 것입니다. 아낌없이 워싱을 가미한 라이트 워시드 데님 컬러에게 ‘반항아’라는 이름을 선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100% Cotton
Made in Korea
Hand wash cold separately
Do not use bleach
Do not iron
SIZE
S: Waist 36(adjustable to 34) Thigh 30 Rise 31.5 Length 102
M: Waist 38(adjustable to 35) Thigh 31 Rise 32 Length 103
벨보이 ‘워크 워크 팬츠’는 호텔 뒤편에서 일하는 스태프의 유니폼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거친 일의 전반을 책임지는 그들이 오래 두고 입은 옷의 세부적인 면을 구현했습니다. 그냥 쑥 찔러 넣기만 하면 그만인 널따란 포켓을 앞 뒤로 두 개씩 만들었고, 자잘한 부품이나 동전 따위를 넣을 수 있는 작은 포켓을 오른쪽에 더했습니다. 요즘이라면 에어팟을 넣어두기 딱 좋을 겁니다. 일자로 뚝 떨어지는 바지의 폭은 노동자의 옷이라는 근원에서 온 것이지만, 취향에 따라 즐기기 나름입니다. 밑단에 잔뜩 주름을 만들어 입든, 롤업을 해서 입든, 부츠를 신고 툭 떨어지게 입든, 오롯이 입는자의 마음입니다.
강조하고 싶은 건 정확히 2인치 차이를 조절할 수 있는 사이드 어드저스터입니다. 허리를 딱 맞게 고른다면 그대로 스트레이트한 피팅을 즐길 수 있을 테지만, 2인치 큰 사이즈를 골라 살짝 내려입거나 사이드 어드저스터를 허리에 맞게 채워 좀 더 루즈한 피팅을 연출할 수도 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세 가지 이즈를 선택할 수 있는 셈입니다. 이를 위해 사이드 어드저스터가 만드는 사이즈 편차를 정교하게 디자인했습니다.
Rebel
거리낌없이 낡고 닳아도 되는 건 아마도 데님이라서일 것입니다. 아낌없이 워싱을 가미한 라이트 워시드 데님 컬러에게 ‘반항아’라는 이름을 선사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100% Cotton
Made in Korea
Hand wash cold separately
Do not use bleach
Do not iron
SIZE
S: Waist 36(adjustable to 34) Thigh 30 Rise 31.5 Length 102
M: Waist 38(adjustable to 35) Thigh 31 Rise 32 Length 103